11일 대신증권 전용범 연구원은 S&TC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낮추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분기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저하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하고 외형이나 수익성 모두 1분기가 저점인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말 급증했던 수주분들의 납기가 2분기를 지나 3분기부터 본격화되면서 분기별 매출이 1분기 대비 90%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이들 수주건들의 마진율이 이전보다 높아 수익성도 동시에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