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효성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1일 한화 이광훈 연구원은 효성에 대해 1분기에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미달하는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추정대비 7% 하향한 1296억원으로 제시.

원화강세 진행과 중국을 중심으로한 PTA 증설 러시, 유가강세로 인한 화학부문 원자재 부담 증가 등이 효성의 수익추정을 보수적으로 가져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