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이치뱅크는 신세계에 대한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했다.

4월 총매출 증가율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소개하고 이는 까르푸의 영업 둔화에 따른 이마트 매출 증가에 의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업마진도 7.9%로 1분기 7.1%보다 높아졌다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제품 믹스 개선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백화점의 고마진 의류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

올들어 지금까지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하반기 할인점 출점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연간 실적 달성에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