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근로자가구 중 소득상위 10% 가구의 연간소득이 1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도시근로자가구 3천600여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계조사 결과 소득상위 10%에 해당하는 10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000년 605만원에서 2001년 665만원, 2002년 687만원, 2003년 699만원, 2004년 736만원, 2005년 774만원으로 증가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