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우리투자증권이 현대제철에 대해 봉형강 업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라며 단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봉형강류 업황이 건설산업 회복에 힘입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철근단가 상승과 마진 회복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당진 일관제철소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정되는 품목들이 자동차용 및 조선용 휴판 등으로 그룹관련사로의 제품 수요처가 확정돼 있다는 점에서 리스크는 낮다고 평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