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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비난이요?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요.조상들로부터 대대손손 내려온 민족 문화이자 전통의 맛인걸요"

경평궁보신왕국 김경진 사장의 개고기 예찬은 그칠 줄 모른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경평궁보신왕국(www.cpg100.com)은 보신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맛 집. 탕과 전골, 수육 등 여느 보신탕집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메뉴지만 일단 먹어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이는 김경진 사장의 개고기 사랑과 제대로 된 맛을 내겠다는 '고집'이 완성시킨 맛이다.

경평궁보신왕국의 맛의 비결은 좋은 재료와 정성을 다하는 조리 과정에 있다.

김 사장은 새벽4시에 열리는 첫 경매시장에 나가 직접 고기를 고르고, 된장과 들깨 등 천연 재료만으로 맛을 낸다.

김 사장은 "맛 좋고 몸에 좋은 보신탕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갖은 한약재를 연구해 보기도 했지만, 된장만큼 개고기와 찰떡궁합인 게 없다"고 귀띔한다.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개고기에 대한 논란이 다시 시작되고 있어요. 저는 개고기가 더도 덜도 아닌 그 가치만큼 대접 받는 날만을 기다립니다"

김 사장은 개고기의 식용여부를 놓고 끊임없이 갑론을박이 전개되고 국제행사 때마다 외국 언론의 비방이 쏟아지는 등 아직까지도 개고기의 가치가 왜곡돼 평가받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시한다.

김 사장의 개고기 사랑은 뿌리 깊은 나무처럼 절대 흔들림이 없다.

그 '사랑'을 재료로 만든 경평궁보신왕국의 인기도 흔들림이 없다.

문의 (02) 2668-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