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환율과 유가 등의 여건이 급변하고 있다"며 "경제운용과 관련해 면밀하게 점검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외국자본 논란과 관련해 "조그만 이익 때문에 경제적 자유를 제약할 수 없다"며 "재경부 등 경제부처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오늘 재경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아울러 국유재산 관리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