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겸 가수 이현우가 디지털 싱글을 통해 9집 이후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이현우는 최근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과 도시락에서 록발라드 풍의 '사랑할 수 밖에'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간 뒤에야 그 사랑이 진심임을 깨닫고 후회한다는 내용. 싱글 공개와 함께 한채영이 슬픈 사랑 연기를 선보인 60초짜리 뮤직비디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TV 일일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 출연중인 이현우는 최근 자전 에세이집 '이현우가 사는 법'을 펴냈고, 서울 목동 CGV에서 커피숍을 운영중이다.

또 7월 절친한 동료 윤종신과 조인트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