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TF가 올해 성장성에 무게를 두고 HSDPA사업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특히 KTF는 이 사업을 위해 NTT도코모와 전략적 제휴를 하는 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KTF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HSDPA에 역량을 집중합니다.

HSDPA가 대중화되면 화상통화가 가능하며, 주고 받는 데이타 전송 역시 빨라집니다. 특히 KTF는 빠른 전송 속도를 기반으로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할 방침입니다.

[인터뷰:홍영도 KTF CFO]

신규사업은 HSDPA이며, 빠른 데이타 전송 속도로 여러가지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특히 영화 음악 게임 교육 같은 사업과 연결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회사가 이 부분에 대해 면밀히 계획을 하고 있다

KTF는 NTT도코모에게 지분 매각을 통해 파트너쉽도 형성했습니다. 단말기, 콘텐츠 등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홍영도 KTF CFO]

"단말기, 콘텐츠 등 양사 시너지를 만들수 있다. 앞으로 NTT, KTF 등 W-CDMA 그룹을 만들어서 시너지를 낼수 있도록 모색하고 있다

KTF는 2010년쯤에 HSDPA 가입자가 많이 증가해 수익성이 충분히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F는 현재 KT가 KTF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올해안에 자사주매입 약속은 지킬질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홍영도 KTF CFO]

현재 KT가 KTF의 주식을 사고 있는데 끝무렵에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내년도에도 올해와 비슷한 주주환원 정책을 가져갈 것이다.

KTF는 올해 순증 가입자가 40만명 이상 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