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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경제브리핑] 증시 추가상승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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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오프닝)

    한 주 동안의 경제 흐름을 전망해보는 주간경제브리핑 시간입니다. 보도본부의 박 재성 기자가 나왔습니다.

    (앵커)

    종합주가지수가 석 달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이번 주의 관심사는 역시 시장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이겠군요.

    (기자)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실적 시즌이 이어지면서 증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삼성전자는 실적 발표를 통해 환율급락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5분기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는데요.

    그럼에도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면서 이어지면서 시장을 상승세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오늘 하이닉스와 그리고 19일 수요일 LG전자의 실적 발표가 예고돼 있고요.

    20일 목요일에 삼성SDI, 대구은행, KT&G 등이 예고돼 있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실적 발표도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은데요.

    미국 시간으로 19일 인텔과 애플컴퓨터, 야후 등 굵직굵직한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고돼 있습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의사록이 공개됩니다.

    (앵커)

    신용평가사인 피치사 방한도 예정돼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변수가 되겠군요?

    (기자)

    국제신용평가회사인 피치의 대표팀이 국가신용등급 평가 연례 협의를 위해 내일부터 모레까지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인데요.

    재경부와 기획예산처, 한국은행 그리고 외교통상부와 국가안전보장회의 등을 각각 방문할 예정입니다.

    경제적으로는 외환보유액, 경상수지, 환율 문제 이런 것 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이고요.

    외교안보 분야에서 6자회담 전망이라든가 남북 경협 등이 주된 점검 사항이 될 듯합니다.

    피치는 지난 해 10월 6자회담 공동성명 채택 성과를 이유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결론을 내릴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앵커)

    목요일에는 후진타오 중국 주석과 부시 대통령이 만나지 않습니까?

    이것도 눈길을 끄는 일이로군요.

    (기자)

    후진타오 주석이 18일에서 20일까지 사흘 동안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세계 경제의 두 축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나라 정상이 회담을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특히, 중국은 위안화 추가 절상에 대한 미국 측 압력에 대해 정상회담 이후로 대응을 미뤄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문제와 관련해 중국 측이 추가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도 높고요.

    이외 대북정책이라든가 양국간의 무역 불균형 해소 등도 함께 다뤄질 예정입니다.

    이어서 21일에는 워싱턴에서 서방 선진7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도 예정돼 있어 역시 국내외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앵커)

    논란이 분분한 한미자유무역협정도 협상이 본격화되지요?

    (기자)

    오늘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 2차 사전협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6월 5일 1차 본협상을 앞두고 협상 세부 진행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인데요.

    일단 협상이 시작되면 최대한 얻을 것은 얻어내고 내줘야 할 것은 그것대로 최소화시켜야 하는 만큼 민첩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자유무역협정은 이외에도 18일에서 24일 사이에 멕시코와 2차 협상을 갖고요.

    아세안과 11차 협상 그리고 캐나다와 5차 협상 등을 잇따라 열 예정이어서,

    안에서는 내홍을 치르고 있지만, 정부의 발걸음은 어느 때보다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외환은행 관련 조사는 이번 주에도 역시 빠질 수 없는 이슈겠지요?

    (기자)

    실무자급 조사가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책임자 소환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정재 당시 금감위원장 겸 금감원장, 김진표 당시 경제부총리 등의 소환을 예상해 볼 수 있고요.

    이르면 주내에 감사원의 재산정한 외환은행 자기자본비율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 검찰 쪽에서는 현대차 비자금 조사가 계속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비자금 조성 협의로 현대차 김승년 구매총괄부사장과 이정대 재경본부부사장이 주말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는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베이징 공장 기공식에 참석 정몽구 회장의 주말 소환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앵커)

    그외 주요 일정을 한번 짚어 볼까요?

    (기자)

    19일에 LG카드 인수 제안서 마감 결과가 발표되는데요.

    하나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농협의 3파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각각이 어느 정도 수준을 제시했는지 다양한 관측들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19일 판교신도시 중소형 아파트 1순위 최종 청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고요.

    산업자원부는 오늘 국제유가동향 및 대책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 동안 한명숙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고돼 있고요.

    수요일에는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의 정례 브리핑이 예정돼 있는데요.

    출자총액제한 제도 존폐를 둘러싸고 정부 부처 사이의 협의가 진전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언급이 예상되고 있씁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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