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스닥 상장사들의 ROE, 즉 자기자본비율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764곳의 ROE는 5.94%로 1년전보다 2.7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기업의 ROE가 악화됐지만 경제여건을 감안하고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비교해볼때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