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학교(이하 ICU, 총장: 허운나)가 특허청이 공모한 특허심사관대상 IT신기술 교육사업 주관기관으로 확정돼 최종계약을 체결했습니다.

IT신기술 교육사업은 특허청이 IT관련 기술의 급속한 발전추세에 맞춰 특허 심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심사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실시됩니다.

특허청은 이 사업을 위해 우선 올해에 3억8천만원을 투입하는 등 오는 2010년까지 5년간 모두 약 30억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ICU는 IT신기술 교육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빠르면 4월초부터 특허심사관들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홈 네트워크, DMB, 광대역 CDMA 등 첨단 IT기술 분야별로 매년 20~30개 교육과정을 개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