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페이퍼, 발행은 늘고 투자는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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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자가 국외 금융시장에서 발행한 채권을 의미하는 코리안 페이퍼가 지난해 발행은 늘어난 반면 이에 대한 국내 거주자의 투자는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코리안 페이퍼 발행잔액은 735억달러로 전년말 보다 100억달러 증가했습니다.
반면 2005년말 현재 거주자의 코리안 페이퍼에 대한 투자잔액은 143억달러로 전년말대비 1억달러 증가하는데 그쳤고, 이에 따라 거주자의 해외채권투자에서 코리안 페이퍼가 차지하는 비중은 33.0%로 전년말대비 9.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은은 거주자의 코리안 페이퍼에 대한 투자가 감소한 것은 일반투자기관들이 국내금리 상승과 원화강세 기대 등으로 코리안 페이퍼 보다는 원화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코리안 페이퍼 발행잔액은 735억달러로 전년말 보다 100억달러 증가했습니다.
반면 2005년말 현재 거주자의 코리안 페이퍼에 대한 투자잔액은 143억달러로 전년말대비 1억달러 증가하는데 그쳤고, 이에 따라 거주자의 해외채권투자에서 코리안 페이퍼가 차지하는 비중은 33.0%로 전년말대비 9.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은은 거주자의 코리안 페이퍼에 대한 투자가 감소한 것은 일반투자기관들이 국내금리 상승과 원화강세 기대 등으로 코리안 페이퍼 보다는 원화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