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홈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관련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550억원을 지원합니다. 정부는 유무선 네크워크 기반의 가전제어와 고품질의 양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홈네트워크에 2004년부터 2년간 총 1천498억원을 지원해 전국 4만4천가구에 구축했습니다. 올해 지원되는 사업은 건설사, 통신사업자, 방송사 등을 대상으로 통신설비, 홈서버 등 홈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자금의 일부를 업체당 최대 100억원의 한도내에서 5년간 융자 지원합니다. 한편 정통부는 홈 오토, u-Security, u-Health 등 주거/지역 단위의 정보 활용을 지원하는 u-Home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u-Home 서비스는 2006년~2010년간 서비스 생산액 1.1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0.6조원이 기대됩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