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슈퍼마켓을 찾은 시민이 오는 9,10일 총선을 앞두고 중도좌파연합 지도자 로마노 프로디가 중도우파 후보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현 총리와 토론을 벌이는 장면을 진열된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