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휴켐스 판다 ‥ 지분 46% 경쟁입찰 매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농협이 화학업체인 휴켐스를 매각하기로 했다.
휴켐스는 31일 최대주주인 농협이 지분 46%를 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휴켐스는 2002년 남해화학에서 분리됐으며 DNT 칠산 암모니아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휴켐스 지분 56%를 갖고 있는 농협은 이 가운데 10%는 계속 보유할 예정이다.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는 4월14일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후 4월24일부터 5월2일까지 예비실사를 거쳐 5월10일 최종 인수제안서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