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씨엔터프라이즈는 부가통신망(VAN) 사업자인 스타밴코리아와 업무제휴를 체결, 밴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씨엔씨는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후불제 카드 시스템 사업에 있어 단순 시스템 공급의 기존 사업구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씨엔씨는 특허 기술인 후불제카드시스템과 VAN을 연결함으로써 명실공히 밴 시장에서 확고한 우의를 점한다는 전략입니다. 스타밴코리아는 군인공제회, 삼성SDS, 우리은행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4년 3월 설립한 회사로서 신용카드 밴 사업 및 전국 39개 총판 및 대리점을 가지고 있는 전문 부가통신망 전문 사업체입니다. 씨엔씨엔터프라이즈는 특허 로열티와 더불어 RF사업에 독자적인 수주 매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 삼성 SDS, 군인공제회와 RFID, 해외 후불제 시스템 공사, 시스템 납품 등 활발한 사업 교류 및 협력을 할 계획입니다. 씨엔씨엔터프라이즈 채만희 부회장은 “스타밴과의 업무제휴를 통하여 기존RF사업의 활성화 및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