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다음 달부터 고객들이 해외에서도 금융과 기타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체어스 글로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해외 이주와 체류를 목적으로 출국하는 국내 고객이나 국내 자산관리와 투자를 원하는 해외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교포거주 밀집지역과 기업들의 해외투자가 활발한 곳으로 미국 LA와 뉴욕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 7개 국갑니다. 우리은행은 "국내와 해외 거주 고객에게 이 해당지역 국외점포 전담직원과 국내의 복합금융센터가 연계한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박찬호와 박지성 선수 같은 해외 스포츠 스타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의 자산관리와 자문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PB영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