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업체 ㈜아키아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05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주연(25.KTF)과 2년간 3억원의 용품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키아골프는 후원금과 함께 성적에 따른 추가 성과급도 지원한다. 아키아골프는 지난 10일 유망주 김규리와 유가영 등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원여고 골프단과 용품 계약을 하는 등 국내여자골프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