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수탁업무 평가전문기관인 토마스 머레이사로부터 'A+' 종합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등급 획득은 보관과 결제 등 핵심업무를 비롯해 투자자보호와 부가서비스, 관련 IT 시스템 전반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국제 기준에 의한 객관적인 평가등급인만큼 향후 수탁 부문의 외국인 투자자 유치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토마스 머레이사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유수의 수탁서비스 평가기관으로서 전세계 250여개 수탁기관의 등급과 리스크 평가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