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2일 창립 68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마라톤 대회를 가졌습니다. 참석한 1천5백여명의 임직원들은 전원이 붉은악마 공식 응원복을 입고 3.4km와 6,8km로 나뉘어진 코스를 뛰었으며 꼭지점 댄스 등 다양한 행사도 곁들여졌습니다. 삼성물산은 참가비로 마련한 성금 1천여만원을 성남지역 저소득 가정과 불우청소년에게 기부했습니다. 한편 삼성물산은 오는 창립 68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창립기념 자원봉사 대축체'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성남시 일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