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은 20일 엠텍비젼에 대해 기존 CCP 중심의 매출구성에서 MMP,CSP로 변화하는 단계에 있으나 단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규 제품의 매출 증가 속도가 가격하락 속도에 미치지 못할 경우 향후 매출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내 경쟁사가 삼성전자에 매출비중을 증가시키고 있는 데 반해 엠텍비젼은 거래처별 매출 비중에 긍정적 변화가 없는 것도 또다른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하반기 이후 MV8700을 통한 이동방송시장으로 진입과 해외 신규 거래처의 확보, MVP의 가시화 등의 긍정적 요인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표가 3만6700원에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