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의류업에도 찾아온 봄날...메리츠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 의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함. ’05년 하반기 이후 나타난 의류업체들의 실적개선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임. 1) 소비자들의 점진적인 소비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 상당수 패션업체들도 영업망을 확대하는 등 예년에 비해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3) 해외진출 등을 통한 성장성 확보와 해외생산을 통한 수익성 확대로 기업체들의 펀더멘탈 자체가 튼튼해지고 있음. ■ ’06년 의류업체 CHECK POINTS!! 유통다각화, 해외진출, 소비양극화, SPORTS LOOK - 패션유통채널은 백화점과 가두점 양극 체제에서 할인점, 아울렛, 전문점, 인터넷쇼핑몰 등으로 다각화되고 있음. - 패션업체들의 해외진출은 성장성 확보와 수익성 확대 측면에서 필수적임. - 저성장과 경기침체로 소비가 합리적으로 변하면서 고가(High End Market)와 저가(Quality Price)로 시장이 양분화 됨. - 독일 월드컵 및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패션시장에는 ’0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Sports Look의 열기가 되살아날 전망. ■ 성장성과 수익성 전망 비교 (당사 Coverage 종목 중) - 성장성이 돋보이는 기업 : 한섬(020000), FnC코오롱(003170) - 수익성: 1) 재고자산 회전율이 가장 뛰어난 기업 : 신원(009270) 2) 수익구조가 가장 뛰어난 기업 : 한섬(020000), 3) 수익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기업 : 신원(009270), F&F(007700) ■ 당사에서는 소비양극화(High End Market과 Quality Price) 추세에 적합하고 소비회복에 레버리지 효과가 큰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판단임. 이에 따라 1) 업종대표주이며 Steady Seller 고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한섬(020000), 2) 생산기지 확대를 통한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중저가의 여성브랜드 및 캐주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신원(009270), 3) 실적개선이 가시화되고있고, Sprots look(WBC), 해외 진출화의 수혜주인 F&F(007700)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판단임. 또한 비커버리지 업체 중 최근 신규브랜드 ‘칵테일’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성장동력이 확보된 대현(016090)과 경기회복, 독일의 월드컵 개최, 세계화의 수혜주인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한 관심이 유효함. ■ Top Picks : 한섬(020000)/ 신원(009270)/ F&F(007700)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