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증권 장효선 연구원은 자동차보험료 인상안 확정과 관련해 이는 보험주에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횡보 국면에 있는 보험주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언급. 장 연구원은 보험주에 대해 IT 경기부진과 세계적인 금리인상 추세의 방어주로서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보험료 인상과 실제 사업비 요율 반영 등에 따라 자동차보험에 대한 우려가 경감되고 있다고 판단. 이어 2006회계연도와 2007회계연도 각각 30.8%와 31.6%의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예상돼 모멘텀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업종에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으며 삼성화재현대해상 동부화재를 최선호주로 추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