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씨엔씨엔터 경영진, 지분확보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씨엔씨엔터프라이즈 경영진이 책임경영을 위해 자사 지분을 확보키로 했습니다. 현장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유상증자 청약을 앞두고 있는 씨엔씨엔터프라이즈의 경영진이 책임경영을 위해 지분취득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씨엔씨엔터프라이즈 최종대 대표를 비롯한 6인의 경영진은 이번 유상증자 청약후 실권주식에 대하여 20억원에 해당하는 신주를 배당받을 것을 확약하는 내용의 서류를 오늘 오전 금감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경영진이 확보하는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에 의해 묶여 팔지 못하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경영자들의 책임경영을 위해 금감원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부담하며 돈을 투자하는 만큼 경영진들도 어느정도의 부담을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씨엔씨엔터프라이즈의 최종대 대표는 "이번 유상시 일부 실권이 생기더라도 이 물량을 100% 제 3자 배정으로 인수하려는 투자자를 확보해놓은 상황"이라며 "금감원에 각서를 제출한만큼 만약 실권이 생기지 않는다 하더라도 경영진들은 주식확보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씨엔씨엔터프라이즈는 신한카드 등 7개 금융사로부터 특허 이용료 지급에 대한 공식 입장을 모두 접수했으며 이결과 모두 자사의 후불식 특허권을 인정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7개 금융사중 3개사는 특허료 지급을 승낙했으며 비씨와 삼성카드는 특허권은 인정하나 정산방법에 대한 협의를 요청했으며 LG카드와 외환은행도 역시 특허 자체는 인정하나 발행된 교통카드수등에 대한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