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석유화학 및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가 5400원을 유지. 석유화학의 경우 다소 정체됐던 설비투자가 고유가 안정화로 중국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작년 하이닉스에 반도체용 클린피팅(Clean Fitting)의 공급자 승인을 획득해 현재 납품 중이라고 설명. 내년에는 삼성전자에도 클린피팅(Clean Fitting)과 밸브(Valve)의 공급자 승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