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부증권 차재헌 연구원은 선진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개선된데 이어 올해도 실적 안정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사료 및 식육유통 전문업체로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과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464억원과 178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식육 부문의 매출이 지난 3년간 연평균 31.2%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곡물가격 안정과 환율 하락, 돈육가격의 완만한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 영업실적은 지난해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판단했다.순익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관측. 구조화된 축육 사업 시스템과 식육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이 매력적이며 밸류에이션도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진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