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건설 사상 최대 호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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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외건설 수주가 호황을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 65년 해외사업 첫 진출이래 총 수주액이 2천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해외건설수주 누계약이 지난 93년 천억달러를 넘은 이래 12년 9개월만에 2천억달러를 돌파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해외건설수주는 2월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7배이상 증가한 5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런 추세라면 상반기중 80억달러를 넘어 연말까지 올해목표치인 130억달러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수주 지원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을 비롯해 수주 확대 방안을 강구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