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전국 2929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2월 기업경기 조사 결과'에서는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7개월 만에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중 제조업 업황실사지수(BSI)는 81로 전달(87)에 비해 6포인트 떨어졌다.


업황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보다 더 많음을 뜻하며,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