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화증권은 효성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이광훈 연구원은 효성에 대해 해외 무역법인 재무현황 공개와 자산 클린화로 시장의 불신을 완화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작년 중 대규모로 계상됐던 일과성 손비 요인 해소로 올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그러나 올해 추정수익 기준으로 PER(주가수익비율) 16.1배, EV/EBITDA 4.9배 등 주가관련 지표상으로 투자유인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