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의약품 제조 시설 차등 평가 실시...삼성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5개 의약품 제조 업체의 우수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GMP)에 대하여 5개 등급(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 집중관리)으로 평가한 결과, 총 15개 업체가 최상급인 ‘우수’ 등급 대상으로, 23개 업체가 최하등급인 ‘집중관리’ 등급 대상으로 선정되었음. 우수 등급 업체에는 상장 제약사 9개(동아제약, LG생명과학, 종근당, 녹십자, 대웅제약, SK케미칼, 동화약품공업, 한독약품, 태평양제약)와 다국적 제약사 5개가 포함되었음. 한편, 최하위 등급에는 2개의 상장제약사(서울제약, 인바이오넷)만 포함되었음. 이러한 의약품 제조 시설에 대한 차등평가 실시는 1) 2년 연속 집중 관리 등급 판정 시 제조를 금지시키는 등 일정 기준 미달 업체들의 자연스러운 퇴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2) 우수 제조 시설에서 생산한 의약품에 대한 수요 증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함. 이는 경쟁력 있는 상위 제약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지속된다는 당사의 기존 견해를 뒷받침하는 사항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