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032390) - 유통주식 21.9% 감소, 수급여건 호전...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29,300원(유지) ● 시장대비 할인 거래 :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9,300원을 유지한다. 주식시장이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고 원화환율이 하락하면서 경기방어적인 특성이 부각되고 있다. KTF는 국내 시장 및 해외 통신주대비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 2005~2006년 평균FCF Yield는 18.8%로 높고 2006년 EV/EBITDA는 3.0배로 낮아 저평가됐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Valuation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시장 및 해외통신주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다. ● 유통주식 21.9% 감소, 수급여건 호전: KTF의 자사주 매입(지분 3.0%)과 KT의 KTF 지분 확대(7.0%)로 수급여건이 호전될 것이다. 금년 KTF와 KT의 KTF 지분 매입자금은 5,095억원, 지분율은 10.0%다. 매입주식은 유통주식(45.4%)의 21.9%에 달한다. ● 주주이익 환원 돋보여 : 주주이익 환원 정책을 강화해 2006년 총배당(배당+자사주)성향이 50.0%, 총배당수익률이 5.7%에 달한다. NTT DoCoMo와의 제휴로 로밍서비스, 컨텐츠 공동이용, 장비 공동구매 등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 FCF가 플러스로 전환되어 차입금 감소 : 수익성 호전, 설비투자 통제로 2005년 이후 FCF가 플러스를 보여 차입금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2005~2006년 평균 FCF Yield는 18.8%로 높다. ● 1.8GHz의 주파수를 보유한 KTF는 그동안 800MHz를 보유한 SK텔레콤에 비해 설비투자, 로밍서비스 등에서 불리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차세대 통신서비스인 HSDPA에서는 양사가 똑같이 2.1GHz의 주파수를 이용하게 되어 차별이 없다. ● 리스크 축소 : 요금인하와 단말기보조금 규제완화 방안이 확정돼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됐다. 자금력이 우월한 KT의 PCS 재판매 및 WiBro와의 결합서비스로 수혜가 예상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