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부동산114 등이 연내 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는 현대증권을 주간사로 3분기께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 122억원,순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동종업체인 부동산써브도 상장을 위한 주간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 전통주 제조업체인 배상면주가는 올 하반기 우리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상장을 추진한다. 의약품 제조사인 셀트리온은 동양종금증권을 주간사로 오는 12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우리투자증권을 상장 주간사로 유가증권시장 상장심사를 청구,오는 3월 중 심사결과가 나온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