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조흥은행 제주은행은 도쿄증시 닛케이225 지수와 뉴욕증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신한 니케이 피닉스 파생상품투자신탁'을 3월10일까지 공동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 1년 뒤부터 6개월마다 닛케이225지수와 S&P500지수를 비교해 두 지수가 모두 상승하는 동시에 닛케이 지수 상승률이 S&P 지수 상승률보다 높거나 같으면 연 8.5%의 수익률을 적용해 조기 상환한다. 또 두 지수가 모두 하락하는 경우에도 닛케이지수 하락률이 S&P지수 하락률보다 낮으면 같은 조건으로 조기 상환된다. 개인과 법인에 관계없이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 기간은 3년이다. 운용사는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