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동양기전이 변화된 환경에서 자동차 부품업종 주도주로 재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7일 동양 강상민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성장을 따르면서 새로운 종목 발굴이 작년 중소형 부품주에 대한 효과적인 시각이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성장하는 GM대우차 협력업체로 중국 사업 수혜가 예상되는 작년 이전 업종 주도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동양기전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 동양기전의 경우 작년 기준 현대차그룹 납품비중은 8%인데 반해 최근 성장이 본격화되는 GM대우차 납품비중은 19%에 이르고 있어 대표적인 GM대우차 주력 업체라고 설명.목표가는 6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