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FL] TV용 CCFL 수급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현대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 (유지) CCFL/EEFL 매출비중이 100%인 우리이티아이가 LCD TV 시장 성장에 따라 금호전기 (61%) 대비 이익 레버리지가 클 것으로 판단되며 양사가 유사한 생산능력을 보유한 것을 감안하면 ROE가 높고 PER valuation이 낮은 우리이티아이의 투자 매력도가 높을 전망. * 일회성 비용증가에 따른 수익성 하락 : 한국 CCFL/EEFL 업체 [우리이티아이 (082850, BUY), 금호전기 (001210, BUY)]의 4분기 매출액은 LCD TV용 CCFL/EEFL 출하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9.2% 증가한 929억원을 달성하였음.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인 주식보상비용과 재고자산 충당금 등으로 전분기 대비 14.7% 감소한 128억원 (영업이익률 13.8%)을 기록하였음. * 우리이티아이 100% VS. 금호전기 61% : 2006년 1분기 현재, 우리이티아이와 금호전기의 CCFL/EEFL 매출비중은 각각 100%, 61% 수준인 것으로 판단. 금호전기의 경우에는 일반조명 (전체 매출의 15%)과 휴대폰용 BLU (전체 매출의 23%) 매출이 전체 매출의 38∼40%를 차지하고 있어 CCFL/EEFL 매출비중이 100%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이티아이 대비 LCD TV 시장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는 작게 나타날 전망. * 양사가 유사한 생산능력 보유 : 현재 우리이타아이와 금호전기의 CCFL/EEFL 생산라인은 각각 20개, 19개를 나타내고 있으며 2006년 말까지 양사가 각각 29개, 28개까지 증설할 계획임. 따라서 양사는 유사한 수준의 생산능력 보유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LG필립스LCD (034220, Marketperform), 삼성전자 (005930, BUY) 등의 설비투자 확대와 40인치 이상 LCD TV 시장 지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 * TV용 CCFL 수급개선은 당분간 여의치 않을 전망 : 전체적인 CCFL 수급은 PC 패널 (모니터, 노트북)의 공급과잉으로 4∼6%의 공급과잉을 기록하고 있으나 TV용 CCFL/EEFL 수급은 여전히 타이트한 상황. 비록 글로벌 CCFL/EEFL 업체들이 2005년 하반기부터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하고 있으나, 수율 안정에 따른 본격적인 라인 가동은 2006년 4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수급개선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 * 우리이티아이가 높은 투자매력 보유 : 따라서 CCFL/EEFL 업체에 대해 비중확대 관점 유지하며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CCFL/EEFL 매출비중이 높고 valuation 메릿을 보유한 우리이티아이가 투자 매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됨. 이는 2006년 예상 실적 기준, 우리이티아이는 금호전기 대비 높은 ROE (36% VS. 27%)에도 불구, PER이 5.5% 할인 거래되고 있기 때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