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냉매배관 system joint box를 전문 생산하는 벤체기업 에어컨테크(주) (대표 황성수 www.aircuntech.co.kr) 가 신개념 에어컨 선 배관 연결전용 콘센트를 개발하여 주거용 건축의 에어컨 설치환경이 획기적으로 간편하게 되었다. 분리형 에어컨 배관관련 특허를 획득한 에어컨테크(주)는 국내외 최초로 개발한 에어컨연결전용 System Joint Box를 국내유수 건설사에 납품 시공하여 그 기술력을 이미 검증 받은 상태.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두산산업개발, GS건설 등 20여곳 이상의 기업이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제품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뛰어난 디자인 커버 마감 구조를 적용한 이제품은 실내외 인테리어를 살려 국내 최초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공방식에 있어서도 원터치 동시다관방식을 채택해 기존의 2차 작업으로 인한 마감재 손상이 없고 에어컨 설치 시공의 편리성 및 시공비용 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플레어 조인트 자체에 캡(CAP)이 내장돼 있어 기압테스트를 위한 용접 작업이 필요하지 않으며 유지관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2~3회 사용 후 폐기해야하는 기존용접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여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끈다. 황 대표는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면서 미관 및 시공성까지 우수한 분리형 에어컨 조인트 박스를 개발해냈다"며 "원터치 동시다관방식으로 기술 표준을 이끌어 향후 3년 내에 코스닥 상장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에어컨 연결 방식이 표준화되어 에어컨 연결방법에 일대혁신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