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지난해 순이익 5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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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의 지난해 순이익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투어는 2005년 매출이 전년대비 36.2% 증가한 1천 110억원, 순이익은 56.7% 늘어난 166억 4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업이익은 50.4% 증가한 177억 6천만원, 경상이익은 48.5% 늘어난 232억원을 거뒀다고 덧붙였습니다.
하나투어는 '해외여행시장의 출국인원 증가, 시장점유율 증가로 양적 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1위 업체의 프리미엄과 높은 재구매 고객 비율이 고성장의 원인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나투어는 주당 350원의 기말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간 배당(250원)에 이어 기말배당(350)까지 합하면 하나투어의 2005년도 연간 배당금은 주당 600원이며 총 배당금액은 61억3천7백만원대로 순이익의 36%에 해당합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