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006360) - 살아있는 실적 모멘텀, 저평가 상태로 매수 유효...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유지) - 적정주가 : 58,900 원 양질의 수주잔고와 신규 수주물량 증가로 실적개선 지속될 전망.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 1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7.3% 증가한 8조 8,415억원에 달할 전망. 수주마진은 원가율이 낮은 토목 증가, 해외플랜트 마진개선, 수익성 위주의 주택수주로 높아질 전망.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58,900원.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 15.5% 증가한 6조 1,368억원, 3,878억원 예상. 외형대비 수익성 개선 폭이 커질 전망. 작년 매출액 증가율 39.1%와 비교할 때 성장세 둔화되나 베이스 효과와 연간 매출규모 고려시 순증액 5,060억원은 성장성을 훼손하는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함. 사업부문별 매출비중 변화는 환경과 건축은 감소, 토목 유지, 해외플랜트는 증가할 전망. 수익성 개선은 원가절감 노력과 양질의 수주잔고 매출반영비중 증가 때문. 사업부문별 원가율 추이는 매출비중이 큰 건축과 주택은 하락, 환경과 토목, 플랜트는 소폭 상승할 전망. 건축은 자매사 공사종료에 따른 정산, 주택은 광고비 감소 등 원가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임. 토목은 원가율이 소폭 올라가더라도 상대적인 고마진의 특성상 물량증가를 통해 전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환경과 플랜트는 수익성 개선에 부담 요인. 올해 신규 수주는 전년대비 7.3% 증가한 8조 8,415억원에 이를 전망. 사업부문별 수주 증감을 살펴보면 토목과 환경사업에선 증가하고 플랜트, 건축은 작년 수준, 주택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토목부문 수주는 민자 SOC사업과 턴키물량 중심으로 작년보다 57.0% 증가한 1조 2,500억원에 달할 전망. 플랜트는 해외물량 증가 국내 감소. 건축은 자매사 공사물량 감소, 민간공사 증가. 신규 수주 마진은 사업부문별 등락과 매출비중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좋아질 것으로 판단됨. 원가율이 낮은 토목의 물량 증가와 매출비중이 큰 주택부문의 고수익 선별 수주가 가장 큰 이유. 플랜트 사업은 해외수주물량의 선별 및 반복공사를 통한 수주마진 개선이 나타날 전망. 환경과 건축사업은 각각 수주경쟁 증가, 민간부문 비중 확대로 마진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GS건설의 적정주가는 58,900원으로 2006년 수정 EPS 5,887원에 대형 건설사 평균 PER 10.0배를 적용하여 산출함. 적정주가는 현 주가 대비 24.0% 상승여력이 있어 투자의견 BUY 제시. 회사는 그 동안 대형 건설사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할인 거래되어 옴. 그러나 수익성 개선 추이와 업계 대표성, 성장성을 고려할 때 더 이상의 밸류에이션 할인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됨.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