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UBS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취약한 4분기 실적과 회사측의 가이던스를 감안해 올 순익 추정치를 1만514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또한 일회성이긴 하나 올해 해외부문 관련 환차손 가능성도 제기하고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견조한 이익 흐름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