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004940) News Comment - 국회 감사청구안 의결시 외환은행 주가에 부정적.. / 론스타 실질적인 대주주 자격 상실 가능성 낮음.. 외환은행 불법매각 의혹에 대한 감사청구안 국회 본회의 상정은 외환은행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만약 국회 본회의에서 감사청구안이 의결되면, 감사원 감사가 시작됨. 감사원 감사로 인하여 외환은행 매각이 지연될 경우, 외환은행 매각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음. 론스타가 대주주 자격을 상실함에 따라 지분을 조기에 매각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됨.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론스타가 관련 법규(조세법, 외환관리법, ABS관련법)을 위반하여 대주주 자격을 상실하게 되었다는 판단기준일은 대법원 확정 판결일이 될 가능성이 높음. 설사 관련당국이 론스타가 관련 법규를 위반하였다고 판단하게 되어, 론스타와 관련당국간의 소송이 현재 시점에 시작된다고 하여도, 대법원 확정판결까지는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것임. 현재 외환은행 매각 진행 사항을 고려하여 볼 때, 론스타가 대주주 자격을 상실하여 지분을 조기 매각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음. 따라서 론스타가 대주주 자격 상실에 따른 조기 지분매각은 실질적인 측면에서 Risk 요인이 아니라고 판단됨. 추후 감사청구안에 대한 국회 의결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임. 현재시점에서 외환은행 관련 투자위험은 구체화되어 있지 않다고 판단되어,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17,000원 유지. (현대증권 홍진표)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