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매도차익잔액 급증 ‥ 사상 첫 2조원대 고공비행 - 향후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베이시스가 악화될 경우 추가로 1조원 정도의 매물 출회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 - 15일 현재 잔액은 2조1000억원으로 이전 최고치인 작년 10월 중순의 1조3900억원보다 6000억원 이상 많아 - 연기금이 외부기관에 위탁(아웃소싱)하고 있는 인덱스펀드 1조2000억원가량이 대부분 현물에서 선물로 스위칭됐기 때문 * 1월 급락장 매수 주역은 미국계 자금 - 지난 1월 한 달간 미국계 자금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1조8318억원 순매수 - 미국에 이어 케이만제도와 룩셈부르크 지역에서 각각 3299억원과 3194억원의 매수자금 유입...환율이 상승하거나 증시가 반등할 경우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 대림통상 등 6社 '이익 < 배당' ‥ 배보다 배꼽 더 커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기업' : 대림통상, 녹십자홀딩스, 한국쉘석유, 유니온스틸, 나자인, GⅡR 등 - 적자배당 기업 : 전기초자 삼아알미늄 성신양회 한일철강 동성화학 조흥 하이스틸 등 7개사 * '퇴출 경보' ‥ 벨코정보통신ㆍ동진에코텍ㆍ성광 등 - 대부분 지난해 관리종목으로 편입된 업체들로 오는 3월 말까지 증자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지 못할 경우 자칫 시장에서 퇴출될 수도 있는 까닭에 투자에 유의 * 엔터테인먼트 테마주, 적자덫 탈출 역부족 - 최근 실적을 발표한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작년에 줄줄이 적자를 기록 - 전문가들은 실적 부진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올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업체 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 특히 팬텀 예당 에스엠 등의 '엔터테인먼트 대장주'들이 아직 지난해 실적을 내놓지 않은 상태여서 이들 업체의 영업성적에 따라 주가차별화 현상이 뚜렷해질 것으로 분석 * 코스닥시장에 '인도발 훈풍' - 성일텔레콤은 인도 타타텔레서비스(Tata teleservices)에 WLL용 전화기와 터미 널을 올해 안에 614억원어치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 성우하이텍도 현대차와 인도 중국 등에 동반 진출하면서 현지법인 매출 증가와 설비 수출 덕을 보고 있어 * 교육주 투자의견 '극과 극' ‥ 메가스터디 호평 vs 대교 목표가 하향 - 웅진씽크빅 메가스터디 등 실적이 좋았던 기업들은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는 반면 대교는 부정적 평가가 잇따르면서 주가도 약세 * 경방ㆍ태광, 우리홈쇼핑 경영권 다툼? ‥ 23일 주총 앞두고 관심 - 우리홈쇼핑은 최근 이사회에서 집행임원 선임 등 안건을 확정 - 이에 따라 태광산업이 추가로 안건을 상정하는 것은 불가능,현재로선 주총에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은 희박 * 하이닉스(000660) ; 외국계 장기투자자, 하이닉스 사기 시작했다 - 가장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자는 오펜하이머펀드로 지난해 11월 말 기준 395만5428주(0.88%)를 보유 - 캐피털은 지난해 6월 말 이미 하이닉스 주식 344만2230주(0.77%)를 매수 - GMO와 피델리티 등도 각각 0.48%와 0.1%씩 하이닉스 지분을 보유 * 우진세렉스(049800) ; 유가증권시장 이전 추진 -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 * 웅진씽크빅(016880) ; 매출 1조...목표주가 잇단 상향 - 4분기 매출액 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60.6% 증가했고 경상익도 70% 이상 * 이름 바꾼 VGX인터내셔널(011000) ; 상한가 행진 - 대주주 VGX가 개발중인 에이즈 치료제의 임상실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 - 미래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어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 * 삼립식품(005610) - 신제품 출시효과와 매출원가 및 영업비용 감축 등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 - 매출은 1319억원으로 2004년 대비 4.64%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무려 62.47%나 증가 - 외식프랜차이즈 산업 등 신사업 진출로 매출이 신장세를 보였고 생산공정 합리화 및 각 부문 원가절감으로 수익성 호전 * 신원(009270) - 한 해 전 92억원이던 영업이익은 169억원으로 82.9% 늘었고,순이익은 186억원 적자에서 205억원 흑자로 전환 - 아웃소싱을 통한 원가율 개선이 수익증가의 원인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