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5일 한솔LCD에 대해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것을 강조하고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도 5만원으로 상향. 이 정 연구원은 "대폭적 수익성 개선을 보인 4분기와 LCD-TV 수요 호조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후반부터 삼성전자의 7-2 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단가 하락에 의한 수익성 둔화를 일정부분 흡수해줄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