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목, 건축물의 지하 터파기 공사 시 사용되는 가시설 공법으로, 강선을 이용한 혁신적 IPS공법이 개발돼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의 국제특허를 출원 중인 것으로 알려져 건설업계에 화제가 되고있다. (주)써포텍(대표이사 한만엽 www.supportec.co.kr 02-3643-0797)에 의해 개발된 IPS (Innovative Prestressed Support)공법은 강선과 H형강을 이용하여 지반을 지지함으로써 굴착된 지반의 변위를 억제할 수 있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사용 강재량을 대폭 줄여 공사비가 절감되고, 작업공간이 넓어 시공이 편리하고, 공사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일석사조의 그야말로 단점이 없는 공법이다. 사진은 IPS 공법이 적용된 20여개 현장 중 하나로서 굴착평면이 82m*69m에 달하는 대형 굴착공간에도 어쓰앵커를 사용한 것과 같은 넓은 개방된 공간 확보가 가능하여 대폭적인 공사비 절감 및 시공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된 실예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시공 중인 서울 지하철 9호선 공사에 이 공법을 적용할 경우에 대한 공사비 절감액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1,080억원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기술은 국내 1조7000억원, 해외 1137억달러에 달하는 굴착 토공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력을 갖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써포텍의 IPS공법은 최근 들어 공사비 44억원인 "인천 송도 지하차도" 와 380억원인 "송도 1공구 기반시설" 등의 대형 국책사업을 필두로 "서울 중구 국유부동산 사업" "고양시 쓰레기 소각장" "남양주 우체국" 등의 대형 토목, 건축 턴키 공사에 연속적으로 설계 반영이 되어, 향후 1-2년 내에 폭발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주)써포텍 한만엽 연구소장은 "건설업은 현지성이 강하기 때문에 종합건설회사보다, 최고의 단일 기술을 갖고 있는 전문건설회사가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이 더 쉬울 것" 이라고 말하고 "IPS공법은 지금까지 외국의 기술에 의존해 온 우리나라 건설시장은 물론 선진외국의 굴착 토공시장에서도 위력적인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