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송전용 전선의 도체로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의 전기전도율과 내열성을 강화시킨 합금 신소재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개발된 알루미늄 합금 신소재는 발전 소에서 대도시 인근 변전소까지 전기를 공급하는 송전용 전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올 해 하반기부터 판매됩니다. 이 소재는 23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전도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재질의 강도와 형태 등이 변하지 않아 제품 신뢰성이 높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