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코리아는 9일 해치백스타일의 5세대 골프 GTI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골프의 스포츠카버전으로 불리는 골프 GTI는 2천cc 터보 FSI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00마력, 시속 100㎞ 가속시간 6.9초의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폴크스바겐 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골프 GTI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춰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3천940만원.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