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급락장서 진주찾기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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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주가급락을 좋은 종목을 싸게 사는 기회로 삼으라는 분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높다는 점에서 괴리율 차이가 크거나 증권사들의 신규편입 우량주들이 안전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코스닥시장의 대표적인 화장품업체인 에이블씨엔씨.
CG1)
*에이블씨엔씨
평균 목표가/===========5만3,500원
현주가/=====1만7,000원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가 5만원을 상회해 현주가와의 괴리율 차이가 20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현주가와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사이의 괴리가 크게 벌어진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CG2)
(단위:원)
종목 / 목표주가 / 괴리율
파인디앤씨 1만700 91.7%
나노하이텍 7,960 91.5%
케이엘테크 2만8천 86.6%
유엔젤 1만3천 83.4%
파인디앤씨가 연일 하락세로 주가 괴리율이 91%이상 벌어졌고, 나노하이텍과 케이엘테크, 유엔젤등도 80-90%대의 높은 괴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증권사들의 포트폴리오에 중복 편입된 종목도 일단 급락장서 관심사안입니다.
NHN을 비롯해 LG텔레콤과 CJ홈쇼핑,하나투어 등이 실적을 토대로 주가가 상승세로 돌아설때 선봉에 설 종목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CG3)
*NHN
- 실적 호전추세 지속
- BNP 37만원, CJ투자 35만원
*LG텔레콤
- 실적호전,저평가
- 현대 1만100원 목표가
실적호전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NHN은 외국계증권사를 중심으로 30만원을 상회하는 추천을 받고 있고, LG텔레콤과 하나투어등도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되는 종목군입니다.
결국 급락장서 소나기는 피하돼 실적과 내재가치가 우량한 낙폭과대주를 미리미리 찾아내는 노력도 한 투자전략이란 조언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