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두바이유 가격 카트리나 피해때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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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중동산 두바이유의 1월 평균 가격이 지난해 평균 가격보다 20%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월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평균 58.45달러에 달해 작년 평균 49.37달러 보다18.4%나 치솟았습니다.
지난해 12월 평균가인 53.27달러와 비교해도 9.7% 오른 수준입니다.
이 같은 두바이유 1월 가격은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로 유가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8월의 56.77달러, 9월의 56.75달러 보다 높은 것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