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증권주..미수 규제 감안해도 목표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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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은 증권주와 관련해 미수금 규제 루머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과다하다며 차분한 해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 CLSA는 증권업종 지수가 지난달 시장 하락과 동반 약세를 보인 뒤 미수거래 규제 루머까지 덮쳐 부진을 면치 못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조치일 뿐더러 미수와 신용간 반대적인 움직임도 감안할 변수라고 지적했다.미수가 증가할 때 신용은 감소.
더구나 미수 거래 대부분이 낮은 수수료 시장인 온라인 매매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수료 수입 타격도 과민하다고 분석했다.일부 증권사는 부정적일 수 있다고 언급.
CL은 "또한 투자자들의 레버리지는 주식워런트증권(ELW)을 통해서 표출될 수 있다"고 추정했다.
CL은 "최악을 가정해 거래대금 15% 감소를 대입해도 오는 4월이후 내년 이익 기대치를 반영할 경우 증권사들의 실적 전망이나 목표가를 손댈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위험은 완전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