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권사 신규편입 종목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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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2월 이후 증권사 분석대상에 새로 편입된 종목들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이번 조정에서도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4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띠는 성적을 냈습니다. 보도에 박병연기잡니다.
(기자)
지난해 연말 이후 국내 증권사들이 발굴해 낸 알짜 기업들의 주가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이후 국내 9개 증권사가 분석대상에 포함시킨 36개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 27일 종가 기준으로 평균 2.5%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727.43 포인트에서 677.69 포인트로 7.3% 하락한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습니다.
특히 일부 종목의 경우는 최근 급격한 조정에도 불구하고 30% 이상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해 12월8일 굿모닝신한증권이 분석대상에 편입시킨 동양매직은 이후 48.28%나 올랐으며 메리츠증권이 지난 4일 분석대상에 포함시킨 그랜드백화점도 30.67%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들 신규편입 종목 중 대부분이 실적 호전주로 급락장에서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들은 이들 36개 종목이 증권사 분석대상에 포함된 이후 지난 27일까지 120억원 가량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이 달 들어 분석대상에 포함시킨 심텍의 경우는 외국인들이 234억원 가량을 순매수해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오는 3월부터는 신규 상장기업에 대한 주간사의 분석보고서 작성이 의무화 되고 분석대상에서 제외됐던 코스닥기업 100곳에 대한 분석보고서도 주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관련기업의 주가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박병연입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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